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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 창문에 방충망 제거 후 교체, 물로 세척해 사용 가능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호흡기가 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달부터 9월말 까지 지역 내 구립경로당 45개소에 미세먼지 차단 망 536개를 전면 설치한다고 14일(수) 밝혔다.
이는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까지 지역 내 전 구립경로당의 크고 작은 창문에 미세먼지 차단 망설치를 완료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예방하기 위한 초지다. 영등포구는 각 경로당에 있는 10여 개의 모든 창문에 기존 방충망을 제거하고 미세먼지 차단 망으로 교체해 꽃가루 및 미세먼지를 최대한 차단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나노섬유 재질로 부피 대비 넓은 표면적을 가지고 있고 그물망 구조여서 통기성이 좋다. 특히, 빗물에 강해 먼지가 쌓일 경우 물로 세척해 사용 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가을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 추진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성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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