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OK! 아베 NO!,
영등포시대는 영등포구민을 대상으로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 조치 규탄과 경제보복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마음을 받아 가감 없이 게재합니다. 우리는 일본 정부가 지난해 일본 전범 기업 강제노역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소재 등에 쓰이는 필수 부품・소재의 수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안보상 우호국에 부여하고 있는 포괄적 수출 우대 자격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키로 하였다. 이에 심히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이는 제국주의의 잘못을 가리기 위한 자기반성 없는 잔여물과 다름없으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합의를 이룬 “G20 정상회의 선언”뿐만 아니라 “WTO 협정” 등에도 정면 배치되는 행보임을 지적한다. 이에 정치·경제·문화 1번지인 영등포구의회는, 38만 구민들의 뜻을 대변함으로써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강력히 촉구한다.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무역질서를 어지럽히는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강제노역에 대한 피해 배상을 즉각 이행하고 영등포구민들은 일본 정부의 반성과 변화가 있을 때까지 일치단결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영등포구의회 의장 윤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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