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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뉴스] [정중규 칼럼-시대유감]통합의 리더십 지닌 정치지도자가 그리운 시대

  • 황교안 대표, 탈북자 한모 씨 모자 분향소 찾아 분향
  • 입력날짜 2019-08-16 18: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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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옥 님과 귀한 아들, 그 명복을 빕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6일(금) 오후 7월 31일(수) 서울 관악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탈북자 한모 씨 모자를 추모하기 종로구 교보문고 근처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황교안 대표는 미리 한모 씨 모자 분향소에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하고 정진석 의원 등과 함께 이날 분향했다. 황 대표는 방명록에 “한성옥 님과 귀한 아들, 그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한 모 씨 모자는 2007년 탈북해 기초생활 수급 대상에서도 제외된 채 그동안 양육수당 10만 원으로 생계를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분향소는 북한 인권단체 총연합 등 탈북민 단체 등이 14일 설치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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