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경찰서,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 시행
  • 입력날짜 2019-09-06 09: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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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이륜차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
서울 영등포경찰서(서장 박성민)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영등포경찰서는 4일 2010년 6월 출시된 스마트폰 배달서비스 업체 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스 이륜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륜차 교통사고 경각심을 위한 이륜차 교통사고 영상교육과 ‘관내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 등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경찰서와 배민라이더스는 8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달 이륜차 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정보 제공 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 교통사고는 심각한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사고 발생 요인인 만큼 배달 이륜차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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