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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9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사진 공모전’에서 어철후 씨의 ‘눈이 내린 어느 날’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어 은상에는 임도빈 씨의 ‘접시꽃 지하철’이 동상에는 윤현정 씨의 ‘전선주 교체작업’과 김명수 씨의 ‘한가한 퇴근길(집으로 가는 길)’이 공동 수상했다.
장려상은 유인수 씨의 ‘열차가 지나간 후’, 신승희 씨의 ‘도시를 가로지르다’, 박경식 씨의 ‘즐거운 나의 일터’가 차지했고 입선에는 김양수 씨의 ‘도시를 달리다’ 등 63점이다. 지하철 사진 공모전’ 시상식은 2일(수) 오후 3시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1・2관에서 진행되며 10월 11일(금) 12:00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지하철 사진 공모전은 기존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을 사진 분야로 특화해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다. 시상식에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심사위원・수상자・공사 임직원을 포함해 약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작품응모에는 서울 지하철의 특색을 담은 작품 총 1,991점이 접수되었다. 사진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70점(금상 1, 은상 1, 동상 2, 장려상 3, 입선 63)을 결정해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등 총상금 1,480만원 및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사진협회 입회점수도 부여된다.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입상작 70점은 11일까지 메트로미술관에 전시되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수상작 외에도 지하철을 다룬 특별한 사진을 찍은 ‘초상(肖像) 프로젝트’ 작품도 전시된다. ‘Move the City도시를 움직이다’를 주제로 도시를 달리는 지하철의 다양한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전시하는 것이다.
이은주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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