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진 위원장, “구민의 시설이용 불편함 해소”기대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는 9월 30일 도림동 다목적 배드민턴장 등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재진 행정위원회 위원장과 허홍석 부위원장,고기판, 김길자, 이미자, 장순원, 정선희 의원 등 행정위원들이 참여했다.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도림동 다목적 배드민턴장을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은 후, 시설 내‧외부를 꼼꼼히 둘러보고 ▲시설 내 유휴공간 발굴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 하부 안전시설 확충 ▲주말 야간 운영시간 연장 검토 ▲주차면 야간개방 확대 시행 ▲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 강구 등을 주문했다.

이어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 복지사업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인력 부족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재진 행정위원장은 “구민들이 시설들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특히 도림동 다목적 배드민턴장은 차후 영등포를 대표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호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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