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문래동 마을계획단(단장 류성주)은 9일 “2019 제2회 북·새·통 문래마을축제”를 문래공원에서 개최했다.
축제는 문래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폭넓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마당, 참여 마당, 사회적 경제마당, 홍보 마당, 북마켓을 선보였다. 전시마당은 ▲원화전시 「숲속 사진관」 ▲한겨레신문 기획 전시 「책으로 본 한국 사회 30년」 체험마당은 ▲ 마을계획단 우리말 비즈 팔찌, 포일샌드아트 만들기 ▲ 문래청소년수련관 책갈피 만들기 ▲ 3D 프린팅 체험 ▲ 페이스페인팅 ▲ 특수분장 체험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 마당은 오후 1시부터 ▲ 마을라디오 공개방송 ▲ 고전! 독서 골든벨 ▲ 우리 마을 백일장 ▲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그 외에도 사회적 경제마당은 ▲소소한소통 ▲카페 티모르 ▲119레오 등 지역 내·외 사회적 기업 9개와 건국대학교 사회적 경제 창업동아리 4개 팀이 참여하며 북마켓은 ▲ 위즈덤하우스미디어그룹 ▲ 해오름출판사 ▲ 여유당출판사 등 6개 출판사가 참여해 주민을 만났다. 2019년 서울시 동 단위계획형 시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도농 상생 사회적 경제 RCC의 후원으로 민·관·산·학이 함께 만들었다.
서교진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