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2019 포포 페스타’ 개최
  • 입력날짜 2019-10-19 22:21:31
    • 기사보내기 
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 눈길 끌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9일 오후 영등포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축제 ‘2019 포포 페스타’를 개최했다.

포포 페스타는 기존 따로 개최했던 진로․책․과학․청소년 자치 행사를 하나로 모아 개최한 첫 번째 축제로 영등포의 ‘포’와 네(four) 가지 행사를 뜻하는 ‘포(four)’를 더해 ‘포포’라는 이름을 붙였다.

‘누구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미래 교육도시 영등포’의 비전 아래 청소년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주민 등 3천여 명이 함께한 이 날 축제는 지역 내 17개 중․고등학교, 45개 동아리, 15개 교육기관이 참여했으며 100여 개의 체험 및 전시, 20여 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포포 페스타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엔터테이너 로봇이 세계 50여 개국에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타이탄이 청소년에게 미래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요 부스로는 ▲미래직업체험 ▲전래동화, 세상을 잇다 ▲하늘을 여는 드론 ▲맑음-레트로 시간 여행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구민에게 교훈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구는 이날 포포 페스타의 대표 캐릭터 포이포이를 포함 3개의 캐릭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향미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