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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대항전 사회복지과, 개인 징수과 송길용 주무관 우승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8일 오후 구청 별관에서 직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전! 청렴 골든벨’에서 부서 대항전에서는 사회복지과가 개인전은 징수과 송길용 주무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열린 영등포구 ‘도전! 청렴 골든벨’은 영등포구가 공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일 방향적인 교육 형태의 지식 전달이 아닌,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했다는 평가다. 문제는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 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부터 근무 생활에서 헷갈리는 청렴 개념까지 다양하게 출제했다. 부서 대항전과 개인 대항전 두 번에 걸쳐 열렸으며, 최우수 부서와 최후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쉽게 퀴즈에 탈락한 직원들을 위해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부서 대항전은 부서 및 동별 2인 1조로 협력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선배의 경험과 후배의 순발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멋진 팀플레이를 엿볼 수 있었다. 부서 대항전에서는 최종 살아남은 사회복지과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대항전에서는 110여 명의 직원이 1등을 향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징수과 송길용 주무관이 우승을 거머쥐며 영등포구 청렴왕으로 선정됐다. 송길용 주무관은 “공무원이라면 당연히 청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모든 공직사회에 청렴함이 뿌리 깊이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청렴 골든벨 우승 소감을 전했다.
현성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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