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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 혼잡도 156%→137% 감소 전망
9호선의 모든 열차가 11월 4일(월)부터 6량 열차로 투입된다.
전 열차 6량화 완료 및 40편성 증편 시, 첨두시간(07:00~09:00)대의 급행열차 혼잡도는 156%에서 137%로 19%p 감소하고, 일반 열차 혼잡도는 107%에서 71%로 38%p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시는 2015년 3월부터 9호선 2단계 개통에 따른 혼잡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혼잡도 개선 및 증차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12월부터 6량 열차 투입해왔다.
더 나아가 9호선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열차 운행시간표, 고객안전을 위한 시험 운전 일정 등을 고려해 올 11월 말에는 현재 37편성인 6량 열차를 40편성으로 늘려 운행할 예정이다. 이 경우 급행은 2편성, 일반은 1편성 늘어난 각 20편성씩 운행한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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