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감정노동자 보호조치에 나서!
  • 입력날짜 2019-11-18 15: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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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보호’ 배너 부착, 배지 지급 등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감정노동자 보호조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감정노동 종사자(직원)에게 고객의 폭언, 폭행 등으로 인한 건강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보호조치를 위해 공영주차장(노상 48개소, 노외 17개소/무인 제외)에 배너를 부착하고, 감정노동자 보호 배지를 제작하여 감정노동 종사자(직원)에게 지급했다.

또한,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감정노동 종사자(직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 “현장에서 민원직접 수행부서에 근무하는 감정노동자에 대한 보호조치와 민원인이 응대하는 근무자도 소중한 가족이라는 역지사지의 자세전환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감정노동자 보호조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성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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