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태 시의원,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수상!
  • 입력날짜 2019-11-15 1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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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위상 정립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정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이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와 중앙일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치문화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정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아래 단장)은 11월 1일(금) 고양 국제꽃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치문화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김정태 단장은 지방정치문화혁신 부문에서 서울시의회에서 시작하여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로 확산한 책임성·청렴성 강화를 위한 자정 혁신 노력과 성과에 대해 정치혁신 및 지방의회 위상 정립의 모범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단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에서 시작된 자정 노력 결의안이 지방의회 혁신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다”고 밝히고 “전국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청렴성 강화를 통하여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나아가 지방의회 위상 정립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자정 노력 결의안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공무 국외연수 개선, 지방의원 겸직 제한,
영리 행위 금지, 의정비 제도 개선, 지방의회 정보공개, 지방의회 시설개방, 윤리특별위원회 강화,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등 9개 분야 24개 추진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확산하고 지방정치의 혁신과 지방자치의 성숙을 촉진하기 위하여 성공적인 자치분권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하여 주민 생활, 행정혁신, 자치분권 혁신, 미래 개척, 지방정치문화혁신 부문으로 나누어 상을 수여했다.

김정태 단장은 현재 지방분권 실현 및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및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 지방분권TF 단장으로 활동 중이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숙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국회 통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용준 공감기자

강용준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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