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금천, 동작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선정지역
  • 입력날짜 2019-11-28 10: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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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금천구, 동작구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돼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을 줄이기 위한 환기시스템 설치, 스마트 에어샤워, 식물벽 조성 등의 주민 지원 사업을 우선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상반기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영등포구, 금천구, 동작구 3개 자치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했다고 28일 오전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선정지역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설치 및 IoT 모니터링, 대기 배출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 도로 살수차 운영 강화 등을 통해 대상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최종 계획은 지역별 특성,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해당 자치구와 협의 하여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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