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의정활동 펼치겠다”
  • 입력날짜 2019-11-29 0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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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판 구의원,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선정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이 11월 28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 주최한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여에 걸쳐 전국 250여 개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를 시행해 이날 시상했다.

이날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고기판 의원은 영등포구의회 5선 의원으로서 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고기판 의원은 그동안 ‘차 없는 도로 사업’, ‘아파트 담장 허물기 사업’, ‘도신로 친환경 간판정비 사업’ 등 구민 생활과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뿐만 아니라 주민과의 대화, 지역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등 현장과 관계기관 등과 소통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왔다.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의원들의 공적서를 바탕으로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 균형 발전성 ▲개선 실현성 ▲기여도 ▲환경관련 조례 제정 ▲시민들과의 소통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 개선 ▲성과 중요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 등 총 23명을 선정했다.

고기판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은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 연구와 조례안 발의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어 “주민의 말씀을 엄중히 듣고 ‘주민과의 약속 실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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