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역세권 청년 주택 수권분과위원회 개최
  • 입력날짜 2019-12-04 1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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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량진동 128-2번지 일원 외 3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가결
동작구 노량진동 128-2번지(299세대)
동작구 노량진동 128-2번지(299세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역세권 청년 주택사업 4곳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 및 조건부가결 됐다.

서울시는 12월 3(화) 2019년 제1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상수동 355-2번지 일원(95세대), 광진구 구의동 245-11번지(117세대), 서초구 반포동 705번지(61세대), 동작구 노량진동 128-2번지(299세대)의 역세권 청년 주택사업에 대하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 및 조건부 가결했다고 4일 오전 밝혔다.

이번 역세권 청년 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 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 주택은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구청은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향미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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