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날아와도 “창문 와이퍼 사용하지 마세요”

“경찰서에서 날아온 공식 메시지입니다”라는 글로 시작해 “요즘 불량배들이 요즘 사용하는 범죄기술이라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장문의 문자가 주의를 환기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문자는 “밤에 운전할 때 창문으로 달걀이 던져졌다면,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차를 멈추지 말고 창문 와이퍼 사용이나 물을 뿌리는 것을 작동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 “달걀이 물과 섞이면 밀크 (진 듯) 해져서 앞의 시야를 92.5%를 가리게 된다”며 “그렇게 되다면 당신은 어쩔 수 없이 차를 옆길에다 세우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범죄의 대상이 될 것이다”고 밝히고 있다.

이 문자는 “이 같은 상황은 요즘 불량배들이 새롭게 사용하는 범죄기술이다”라며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가족과 친구 등 많은 사람에게 알려달라”며 “만약 이를 남에게 알리지 않는다면 이는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하며 끝을 맺었다.

현성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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