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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장소 선정 네 곳 추가 설치 *한국 찾는 전체 관광객 중 70%, 가이드 없이 여행
영등포구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관광안내판이 다국어로 설치 추가되어 관광객들이 더욱더 편리하게 영등포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관광객들이 지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다국어 종합관광 안내 표지판을 유동인구가 많은 샛강역, 63빌딩, KBS, 구청 등 네 곳에 관광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오전 밝혔다. 영등포구는 다국어 관광안내판을 추가 설치한 곳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분류해 선정했다. 한국을 찾는 전체 관광객 중 70%가 개별 관광객으로, 가이드 없이 여행하는 이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추가로 쉽게 안내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지역을 찾은 내․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관광 안내표지판 16개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4개소를 신설하며 총 20개를 운영하게 됐다. 관광안내 표지판은 높이 2m 너비 0.9m로 지도에 주요 관광지, 공공기관, 숙박시설, 화장실, 관광안내소 등을 표기했다. 주요 랜드마크마다 픽토그램을 표기해 알아보기 쉽게 했다. 또한,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병기했다. 특히 안내 표지판 상단에 태양광 전자 패널을 설치해 일몰 후 LED 불빛이 자동 점등되며, 뒤편에는 서울 전역의 관광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서울관광 홍보 사이트를 안내했다.
이은주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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