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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축 안전센터 설치, 2020년 1월부터 운영
영등포구가 노후·부실 건축물 사고로부터 구민 안전 보장을 위해, 구 차원에서는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지역 건축 안전센터’를 설립,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내 노후 건축물의 붕괴와 지진․화재 등의 재해로부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 건축 안전센터를 조성해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월 30일 오전 밝혔다. 지역 건축 안전센터 운영은 구청과 유기적 업무 연계를 위해 건축과 건축안전팀에서 전담하며, 팀장, 담당 직원 4명,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8명의 건축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요 업무는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및 점검 ▲건축물 안전관리 기술 지원 및 정보 제공 ▲건축인⦁허가 기술적 검토 ▲철거, 굴토, 크레인 등 위험 공사장 관리 등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건축 안전 업무를 지역 건축 안전센터에서 전담 및 일원화해 내실 있고 빈틈없는 안전 관리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강조하고 “이번 지역 건축 안전센터 설립으로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섬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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