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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기오염도 상시 측정 등 지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1월 2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금천·영등포·동작구 등 총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영등포•금천•동작 등 미세먼지(PM10) 또는 초미세먼지(PM2.5)의 연간 평균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름은 긍정적인 주민 인식 확산을 위해 ‘서울형 미세먼지 안심 구역’으로 지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지역은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시설 밀집 지역이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배출업체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주민건강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우선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자체 주관으로 ’집중관리구역‘에 대한 관리를 위해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오염물질 배출시설 대표자 등과 협의체 운영이 가능하다.
김규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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