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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 18일 시작
영등포구 보건소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요리 실습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더불어 소통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건강 가족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가 이번에 운영하는 건강 가족 요리 교실은 평소 편식하기 쉬운 식자재를 활용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요리를 만드는 체험형 영양교육이다. 특히 맞벌이 가정을 배려하여 주 중반 외에도 주말반이 운영된다. 교육내용을 들여다보면 만 2~5세 아동이 주로 겪는 낯선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원물 또는 가공한 식자재 접하며 친숙해지도록 하는 식생활 교육방법인 식자재를 활용한 푸드브릿지 활동과 요리 수업이다. 주말반과 주 중반으로 운영되는 건강 가족 요리 교실’은 1월 18일에 시작해 총 12회의 주말반(매월 셋째 주 토요일, 초등학교 1~3학년)과 3월 20일에 시작해 총 24회, 주중 반(매주 금요일 수업, 5~7세)으로 운영된다. 회차별로 20명(1가족당 2명, 총 10가족)씩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전원 무료다. 신청은 영등포구보건소 영양플러스센터(2670-4845, 4848)로 하면 된다.
주미옥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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