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주 의원,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거침없는 행보 이어가
  • 입력날짜 2020-02-06 16: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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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동참, 외식업중앙회 영등포구지회와 현안 간담회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김영주 국회의원(민주당 영등포갑)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상황 점검, 헌혈, 지역경제 챙기기 등 거침없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아래 신종 코로나)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헌혈자가 줄며 혈액 보유량이 5일 처음으로 3일분 이하로 하락했다.

이에 김영주 국회의원은 6일 오후 영등포 헌혈의 집을 찾아 영등포 갑 시·구의원들과 당원 20여 명과 함께 헌혈에 동참했다.

김영주 의원은 “2002년 사스와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도 3일분 이하로 떨어진 적은 없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헌혈 감소로 인해 국내 혈액 보유량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영주 국회의원이 외식업중앙회 영등포구지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영주 국회의원이 외식업중앙회 영등포구지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영주 의원은 이날 헌혈에 이어 외식업중앙회 영등포구지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안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외식업계 등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구매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을 구청을 통해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에 함께 힘을 내어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영주 의원은 지난 1월 말부터 ‘서울시 교육청 대책 요청’ 공문 발송과 영등포구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검증, 긴급 학부모 대책 회의, 경로당 방문에 이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함께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한 바 있다.

강용준/함기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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