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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영등포구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이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 잠정 운영중단 된 가운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팀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며 대응 체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7일 오후 밝혔다. 공단은 국가 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고객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포스터·배너), 고객용 손 세정제 및 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비치하여 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감염증 사전 예방관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제1스포츠센터, 제2스포츠센터, 배드민턴 체육관, 클라이밍 경기장인 체육시설 4개소와 청소년독서실 11개소에 대하여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 잠정 중단하는 선제 대응에 나섰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구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성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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