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
  • 입력날짜 2020-02-10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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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조 하루 120가정 방문, 2월 21일까지 완료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등포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2천 가구에 소독 방역을 실시하고, 소규모 복지시설 50개소에 방역 소독기와 소독제를 지원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구는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방역 소독기와 소독제를 지원해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영유아,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기 때문에, 감염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빈틈없는 방역 작업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라며 “영등포구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현성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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