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별 인구 현황 및 복지영역별(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노숙인) 현황 등 서울시의 복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복지 상황지도가 제작됐다.
서울시 김화숙 시의원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제작한 복지 상황지도가 그것이다. 이번에 제작된 복지 상황지도는 숫자로 된 정보들을 그래픽으로 구현함으로써 정보의 접근성과 식별력을 높여 정책을 만드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료들은 서울시의회 김화숙 의원실과 각 복지영역(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노숙인)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 담당 부서의 협조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화숙 의원은 “먼저 복지 상황지도가 제작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군 지휘관 시절 부대의 현황과 작전 상황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작전상황지도에서 착안하여 서울시 복지 행정영역에도 이와 같은 자료를 만들면 활용가치가 높을 거라 판단하여 제작하게 되었다.”라며 제작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서울시의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데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맞춤형 복지 상황지도는 서울시 복지 포털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의 자료실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강용준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