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동1가 94-2번지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 입력날짜 2020-02-27 09: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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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로 이용, 상한 용적률 변경
영등포동1가 94-2번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됐다.

27일, 서울시는 2020년 2월 26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94-2번지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영등포 로터리 남측에 인접한 부지로 2016년 7월 특별계획구역 신설 및 세부 개발계획이 결정되어 현재 지하 4층 지상 23층의 주상 복합건축물이 신축 중인 곳이다.

변경 주요 내용은 건축물 일부에 공공청사를 입체적 결정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급식에 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로 이용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상한 용적률이 변경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영등포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급식을 관리·지원하는 공공업무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아동들의 식생활 안전 및 건강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춘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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