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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듯
영등포구가 야심에 차게 준비한 “반려견 쉼터” 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는 안양천 생태관리센터 근처에 ‘반려견 쉼터’를 조성하고 3월 초 개장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개장 일정을 잡지 못해 불가피하게 개장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어 ‘반려견 쉼터’가 개장되면 영등포구 반려견 소유자들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를 관리하는 반려견 쉼터 환경정비원 등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예상된다. 근무 기간은 3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5일 일일 6시간 근무이며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이다.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 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반려견 쉼터는 반려견이 소유자와 함께 뛰어노는 공간이다. 다만 반려견 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3세 이상 견주가 입장하여 직접 관리해야 한다. 또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준 반려견 소유주가 책임을 져야 한다,
류용택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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