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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휴관 기간 연장에 따른 후속 조치
영등포구는 도서대출 이용객에게 도서를 무료로 배송하는 ‘두문불출 도서대출(아래 책 드림)’ 서비스를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립도서관 전자책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책 드림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학생들의 재택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구민의 도서대출 수요에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조치다. 책 드림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영등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ydplib.or.kr)에서 대출 신청을 하면 매주 수요일 발송되는 택배 서비스를 통해 대출한 책을 받아 볼 수 있다. 구립도서관 정회원만 선착순 600명에게 1인당 최대 7권까지 배송하며, 다 읽은 책은 도서관 외부 반납함을 이용해 반납하면 된다. 구립도서관 전자책은 영등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디지털서비스’ 메뉴 내 ‘전자도서관 바로 가기’를 클릭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구민들은 집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전자책을 열람하거나, 종이책을 대출해 무료로 집까지 배송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이재향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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