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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90여 개소 대상, 최대 210만원까지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3월부터 서남권 중심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한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서, 문래동 일대 기계․금속 집적지 내 사업장에 집진기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집진기란 공기 속 먼지를 모으는 장치로, 기계금속 제조 시 발생하는 분진과 오일미스트 등을 제거하는 일종의 공기청정기다. 영등포구는 올해 구는 총 1억 8천만 원을 들여 사업장 90여 개소에 사업장별 최대 210만원까지 집진기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비를 지원받는 사업장은 총 설치금액의 최소 10%를 부담하도록 한다. 신청 자격은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내 소재 ▲기계·금속 제조 ▲중소기업확인서에 주 업종을 제조업으로 등재 ▲대표 포함 총 근로자 5인 이하 ▲사업장 내 집진 시설 미설치 ▲2019년 집진기 설치 보조금 미지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집진기 미설치 확인서 △중소기업확인서 ▲4대 보험 사업장가입자 명부(2~5인 기업인 경우) ▲의료 보험 자격 득실확인서(1인 기업인 경우) ▲소득금액증명원 등 추가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hjh010103@ydp.go.kr)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8일까지다. 기타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구 홈페이지 ‘영등포소식’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시재생과(2670-3526)로 문의하면 된다.
현성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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