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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시간대 주차장을 공유, 주차난 해소 기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주거 생활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 구역 나눔 쓰기(1+1)사업을 시행한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4월부터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배정받은 사람이 주차구역을 사용하지 않는 빈 시간대를 나눔 쓰기(1+1)를 통해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나눔 쓰기(1+1)는 희망하는 사람과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공유함으로써 부족한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거 생활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설관리공단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나눔 쓰기(1+1)’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191면)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나눔 쓰기를 신청하는 기존 배정자에게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배정점수 산정 시 가점을 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센티브는 100시간당 1점씩 최대 600시간에 대해 최대 6점까지 제공한다. 김윤기 이사장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비어 있는 시간에 이웃 주민과 나눠 쓰도록 하여, 주택가 주차난 문제를 주민들 간의 소통과 상생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성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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