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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부족 문제∙민원 해결, 일거양득
영등포구 지역 내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전화 02-2650-1473~5로 하면 된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양평2동 주변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와 주차 환경 개선 및 원활한 도로 교통소통을 위해 주차대수 82면의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지된 자투리땅을 이용해 신설된 이번 거주자우선주차면은 양평2동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함께 주차 민원도 해결해 일거양득이 기대된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차장이 부족한 주택가 거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면을 제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면도로의 원활한 차량 소통 및 주차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로 분기별 요금은 3개월 선납으로 전일 120,000원, 주간 90,000원, 야간 60,000원이며, 신청자 본인이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일 경우 주차요금의 80%, 경차일 경우 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윤기 이사장은 “양평2동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신설함으로써 차량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차량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교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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