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경찰서, ‘안전속도 5030’‘사람우선’도로 환경조성
  • 입력날짜 2020-03-18 1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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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오동근)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영등포경찰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2년까지 교통사망자 수 절반 감축 정책의 일환인 ‘안전속도 5030’에 발맞춰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5030 속도제한 노면표시, 과속카메라 설치 등을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발생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정책으로, 시내 주요 도로는 60km/h에서 50km/h으로, 이면도로나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30km/h로 제한 해 교통사망자 수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을 전년대비 50%감소시킨 성과를 낸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속도 5030 적극적 홍보를 통해 영등포구민들의 교통안전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전했다.

서춘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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