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S 시간대 변경
  • 입력날짜 2020-03-30 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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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사회적 약자인 ‘을’을 위한 민생버라이어티!
서울시미디어재단 TBS가 ‘시민의 눈으로 한 걸음 더’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프로그램 방송시간대를 변경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

서울시미디어재단 TBS가 봄 개편을 맞아 의 방송시간대를 저녁 6시~6시 50분에서 저녁 7시 20분~8시 10분(5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서울미디어재단은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저녁 프라임 시간대로 변경해 민생, 노동, 서민, 을의 고충을 밀착 취재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9년 2월, 송파 세 모녀 사건 5주기를 다룬 첫 방송 이후, 는 특수고용노동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플랫폼 노동자, 영세소상공인, 특수학교 학부모 등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에게 마이크를 건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막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 비정규직 노동자와 관광업계 종사자 목소리와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의 모습을 담으며, 세계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목소리와 해결책을 제시하며 솔루션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는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등 8관왕의 기록을 세우며 약자의 시선을 대변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전달해 오고 있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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