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제1회 공무원 시험 6월에 병합 시행
  • 입력날짜 2020-03-31 16: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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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선발 예정 인원 650명, 동일 직류 선발 인원에 합산하여 선발
서울시는 2020년 제1회 서울시 공무원임용 필기시험을 6.13.(토) 전국 공통으로 시행되는 제2회 지방직 시험과 병합하여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1회 시험은 전년도 미채용 인원과 돌봄 SOS 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직 및 간호직 등 추가 채용시험으로 당초 3월 21일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3일 4월 중으로 1차 연기한 바 있다.

이번 병합 시행 결정은 코로나19의 해외유입 등 확산세가 지속 되고 있고 서울시 시험은 지역 제한이 없이 전국 응시생이 서울로 이동하여 시험을 보기 때문에 자칫 수험생 간 감염 시 전국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제1회 시험의 선발 인원은 사회복지, 일반토목, 간호직 등 총 650명으로 6월 13일 시행 예정인 제2회 지방직 정기시험의 동일 직급·동일 직류 선발 인원과 합산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주미옥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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