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대표 염형철)은 4월 1일 오전 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등포구 수변 생태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강과 샛강, 안양천과 도림천, 선유도와 밤섬 등 풍부한 수변환경을 문화적으로 조성한다. 또한, 수변 지역 연구 활동의 전문성을 갖춘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공동협력하여 영등포구 수변 생태문화 조성 및 활성화 기반을 구축한다.

협약 주요 내용을 들여다보면 ▲수변-생태-문화-축제에 관한 인적, 물적, 사회적 자원 발굴 및 협력사업 구축 ▲양 기관 간 조사연구, 포럼, 축제,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개발 협력 ▲수변-생태-문화-축제 사업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자원 상호 공유 △양 기관의 운영 공간 자원 활용 ▲사업 지속 발전 및 수변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 협력 등이다.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는 “영등포문화재단은 올해 영등포 수변 지역에 관한 기초 환경 조사와 문화적 활용 가능성 조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영등포 대표 수변 문화 프로그램 발굴 및 수변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주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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