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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영등포구 갑·을 후보자 토론회 방송 *갑·을 후보자 각각 3명 참여, 군소정당 무소속 후보는 토론회 후 연설
4·15 총선 영등포 갑·을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부동산 양극화 해소 등에 대해 어떤 정책과 대안을 가지고 있을까? 또 제21대 국회에 입성해 그 정책과 대안을 펼칠 최종 승자는 누가될까?
영등포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는 4월 3일 오전, 오후로 진행한 영등포 갑, 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4월 8일 CMB영등포방송을 통해 중계 방송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에 따르면 영등포구‘갑’선거구는 4월 8일(수) 저녁 8시부터, 영등포구‘을’선거구는 4월 8일(수) 저녁 10시부터 방송한다. 이날 방송되는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 규정에 따라 실시되며 오미영교수(가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의 진행으로 녹화됐다. 토론회에는 영등포구‘갑’선거구 김영주(더불어민주당), 문병호(미래통합당), 정재민(정의당), 영등포‘을’ 선거구 김민석(민주당), 박용찬(미래통합당), 김지향(민생당) 후보가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토론은 영등포구 갑·을 선거구 공통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타개 및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 ▲부동산 양극화 해소 등 안정화 대책 ▲청년실업 대책, 각 선거구별 주제로는 ▲영등포구‘갑’은 제2세종문화회관 유치에 따른 교통문제 등 해결 방안 ▲영등포구‘을’은 다문화가정과 원주민간의 상생 발전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진행방식은 영등포구 갑․을선거구 공통으로 기조연설 ⇒ 사회자 공통질문 ⇒ 후보자 모두발언(공약발표) 후 개별 보충질문 ⇒ 후보자 주도권토론(자유주제) ⇒ 맺음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청각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수어통역을 실시했다. 영등포구‘갑’선거구 국가혁명배당금당 안성우 후보자, 영등포구‘을’선거구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상륜 후보자 및 무소속 이정현 후보자는 각 선거구별로 토론회 종료 후 연설회를 실시한다. 영등포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검증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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