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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 12월 안에 자유롭게 상환
코로나19로 인해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2005년 시작 이래 16년 만에 취소됐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전시회 및 공연 등이 잠정 중단되며 문화 예술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는 지역 내 문화 예술인 및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구비 2억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문화 예술 활동을 활성화를 위해 개인 40만 원, 단체 최대 500만 원의 긴급창작금 지원 ▲간판 디자인, 벽화 그리기, 거리공연 등 문화 예술적 감성을 더해 소상공인과 예술인 상생 방안 마련 ▲지역 예술가들에게 1.5% 금리로 개인 최대 100만원, 단체 5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것 등이다. 이는 영등포문화재단과 대림동 MG새마을금고가 MOU를 체결한 성과로, 대출금은 12월 안에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김순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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