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노조, 공무원들의 휴식권 보장 촉구
  • 입력날짜 2020-04-11 09: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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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총선 준비도 결국 공무원 업무
전국 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충재)가 코로나19 방역과 예방, 제21대 총선 준비 등의 격무를 치르고 있는 공무원들의 연가 보상비의 삭감, 연금 충당 부채 논란 등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대응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통합공무원노동조합(아래 통합노조)은 1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과 시행을 촉구했다.

통합노조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예방과 방역,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총선 준비, 재난지원금 정책 제안 등 공무원노조로서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라고 공무원들의 수고를 강조하며 이같이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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