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나타난 높은 투표율, 진보정당과 보수 정당 중 어느 쪽 손을 들어줄까?
15일(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전국 250개 구∙시군 3,484동 14,3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총선은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가 처음으로 참가하는 선거이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되는 첫 선거다. 투표 마감을 1시간여 남겨둔 오후 5시 현재 전국평균 투표율은 62.3%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역시 64.3%로 전국평균 투표율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28 만에 나타난 가장 높은 투표율로 최종 투표율과 높은 투표율이 어떤 정당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표소 역시 1시간에 거쳐 사전 교육을 마친 관계자들이 개표 준비를 마치고 투표가 마감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서는 총 300명의 국회의원(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이 선출된다. 이번에 선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300명(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은 2020년 5월 30일 임기를 시작해 2024년 5월 29일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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