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시대 제3대 회장, 서천열 취임
  • 입력날짜 2020-04-25 16: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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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
*고문∙자문위원∙공감기자 등 36명 활동
곁에 있어 좋은 신문 영등포시대(대표 박강열)는 4월 25일 영등포 KR컨벤션 웨딩에서 이보은 회장 이임식과 함께 제3대 서천열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영등포시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공감기자단과 자문위원 등 영등포시대 관계자와 영등포을 김민석 국회의원 당선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더좋은정책연구원 김범태 이사장과 이은경 정책실장, 영등포구의회 김재진 행정위원장, 이미자 구의원, 민주평통 영등포지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영등포갑 김영주 의원과 미래통합당 영등포 갑 문병호 당협위원장,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은 축전을 보내 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서천열 신임 회장(사진 왼쪽)은 취임사에서 “영등포시대 신문은 공익목적을 가진 사실 보도는 언론의 사명임을 가슴에 새기고 이를 실천해나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응원받은 그런 신문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서 신임 회장은 이어 “막중한 직책에 책임감 느끼며, 언론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라며 “영등포시대 신문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신문이 되도록 여러분과 함께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천열 회장은 “영등포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서천열 회장은 취임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더좋은정책연구원’(이사장 김범태, 원장 김을규)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책개발 및 연구, 여론 조사, 홍보 등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 31일로 임기를 마친 이보은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의 소회를 밝히고 “영등포시대의 발전”을 기원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서천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영등포시대를 정론 직필를 펼치는 언론”으로 평가한 뒤 “매호 영등포시대를 꼼꼼히 챙겨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 청장은 이어 영등포시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등포구도 영등포시대와 함께 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시대 신문은 지역 민심 전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며 “특히 전∙마∙전과 같은 지역 밀착형 소통 창구를 지면에 할해함으로써 언론에 관한 주민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지역 여론의 창구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윤 의장(사진 왼쪽)은 이어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여론형성으로 우리 영등포구가 서울의 3대도심에 걸맞은 영등포시대를 열어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기사!, 아직은 세상이 살만하다는 따뜻한 기사, 그런 기사”을 당부했다.

영등포시대 박강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영등포시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하는 작은행사로 계획했는데 많은 분이 참석해 서천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등포시대는 이날 행사장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하고 발열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좌석 배치의 간격을 넓히는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2012년 인터넷신문 창간에 이어 2015년 주간 영등포시대를 창간해 4월 28일 제110호가 발행∙배포될 예정인 영등포시대는 2명의 고문과 14명의 자문위원, 21명의 공감기자단 등 3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4.15총선에서 지역신문으로서는 드물게 지역구 후보자들에 대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김수현/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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