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영등포소방서장이 봄철 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명호 영등포소방서장은 28일 롯데제과 등 지역 내 공장에 대해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방문 지도는 최근 전국 각 지역에서 연이은 공장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경각심을 제고하고, 평소 안전관리 및 교육 등 화재 예방을 위해 시행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214,467건 중 공장 화재는 12,784건(6%) 발생했지만, 화재 발생 건수에 비해 재산피해 비중은 32퍼센트로 비중이 높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통한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지도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 저감 안전교육 병행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관리 소홀시 철저한 법집행 등이다. 김명호 서장은 “공장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힘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신종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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