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호 서장,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
  • 입력날짜 2020-05-06 08:08:27
    • 기사보내기 
영등포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래핑 홍보 시행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설치율이 저조해 시민의 관심이 절실하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가 지난달 29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영등포역 계단에 래핑 홍보를 시행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씩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씩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김명호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에 화재를 발견할 수 있어 인명·재산 피해 경감에 매우 큰 효과를 낸다”라고 강조하고 “꼭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가정의 안전을 지키자”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박성규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