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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서는 지원 가능한 부분을 검토해 달라” 주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는 12일 서울시 제2핀테크랩 (위워크 빌딩, 의사당대로 83), IFC SEOUL (IFC빌딩, 금융대학원 개원 예정지, 국제금융로 10) 등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서울시 제2핀테크랩의 좋은 취지와 발전 가능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관계부서에서는 여러 지원 가능한 부분을 검토하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 외에도 “입주기업의 계약기간 조정” 등을 주문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서울시 제2핀테크랩이 원활하게 운영‧관리‧발전할 수 있는 제도 마련” 등의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IFC SEOUL (IFC빌딩, 금융대학원 개원 예정지, 국제금융로 10)을 방문한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IFC SEOUL을 통해 영등포가 구도심으로서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중으로서, 영등포 도약의 중장기적인 비전과 플랜을 확인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딜로이트와 유치 사례와 같이 수준 높고 우수한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주문했다. 다만 IFC쇼핑몰의 오프라인 판매 성장률이 정체되어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하는 공간뿐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즐길 공간’ 등을 적극적으로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부서에서는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공간이 개방될 수 있도록 협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호/서교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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