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년·주호영, 첫 만남 일단 통했다!
  • 입력날짜 2020-05-14 1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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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구성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은 차후 논의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사진 왼쪽)과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영등포시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사진 왼쪽)과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첫 만남은 일단 통했다.

두당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2시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당선 이후 첫 회동을 열고 20일(수) 본회의를 열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등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2시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당선 이후 첫 회동을 열고 20일(수) 본회의를 열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등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처리법안 등은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 다만 21대 원 구성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등은 이날 논의되지 않았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여∙여 원내대표 회동 후 갖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에 20대 국회를 원만하게 해결한 다음에 21대 국회를 진행하는 것이 소임이라는데 뜻을 같이했다”며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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