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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개선 완료 후 구민에게 체육시설 개방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시설 개방 의지, 재정 수요 충족도, 자체 재정 확보 노력, 시급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체육시설 개선 대상학교를 선정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내 학교 4곳의 체육시설 개선비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완공 후 구민에게 개방하며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학교 운동장, 체육관 등을 개선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방과 후 유휴시간 중 구민에게 개방하며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올해 체육시설 개선 대상학교는 ▲신대림초등학교(대림1동) ▲여의도중학교(여의동) ▲당산서중학교(당산2동) ▲관악고등학교(양평1동) 등 4개교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19일 시설 개방 학교장들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시설 개선 및 구민의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내용에 상호 합의했다. 시설 개선 지원비용은 학교 운동장, 체육관의 안전장치 설비, 운동장 야간 조명 설치, 체육관 LED 조명 교체, 체육관 바닥 보수 및 화장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향미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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