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유도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안) 수정가결
  • 입력날짜 2020-05-25 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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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개최
선유도역 주변 양평동 5가 5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로써 선유도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선유도역 일대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020년 5월 21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선유도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영등포구 양평동 5가 50번지 일대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주변으로 역세권 기능 강화 및 준공업지역에 대한 계획적 관리방안 마련 등을 위하여 지구단위계획구역(268,026㎡)이 신규 지정된다.

수권소위원회는 “선유도역 역세권의 기능 강화와 한강변 대규모 유휴부지 계획적 개발유도를 통해 새로운 경제활력을 창출하고 준공업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산업, 주거 기능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하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주요 계획 내용은 상위 계획 등을 반영한 건축물 용도·밀도계획 및 건축선 계획 등이 수립되며, 한강 변 일대의 전략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양평동 5가 111번지 등 특별계획구역 3개소가 신설된다.

김미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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