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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노동조합 영등포지회, 영등포공단 비정규직 정년 연장 촉구!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공단에 있는 비정규직의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영등포공단에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고 토요 휴무제를 시행해 노동자들의 휴일보장과 함께 노상주차장의 주말 무료개방으로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영등포지회는 10일 영등포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유독 영등포공단에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60세 정년을 고수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데 말할 수 없는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영등포지회는 “서울지역 25개 시설관리공단 중 강서, 구로, 마포 양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등은 무기 계약직 및 현업 직, 상용직 등 다양한 직종의 노동자들이 65세 정년을 시행하고 있는 공단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영등포지회는 “주5일 근무가 시작되고 10여 년이 지났으나 영등포구 노상주차장의 노동자들 온 국민이 쉬는 토요일, 주5일 근무가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이다”며 “착한 소비, 북한 이탈 주민에게도 지원 품을 전달하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노상주차관리원들과도 착한 나눔, 지원의 마음으로 위의 어려움을 살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영등포지회는 ▲급격한 고령화 시대, 영등포구 노동자들의 정년을 연장 ▲노동자도, 구민도 행복한 노상주차장 토요무상개방 즉각 시행 ▲정년연장, 노동자를 고려한 노상주차장 토요 무상개방, 영등포구청이 책임 질 것 등을 요구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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