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방송, ‘우리 동네 미술관’ 전주 편 12일 첫 방송
  • 입력날짜 2020-06-11 14: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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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구 연계한 국내 최초 미술 탐방
국회방송(NATV) 지역 예술 재발견 프로그램 ‘우리 동네 미술관’이 12일 전라북도 전주 여행 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국회는 전국 방방곡곡 숨은 미술품과 예술 명소를 찾아 여행하는 국내 최초 미술 탐방 예능프로그램을 12일 방송된다고 11일 밝혔다.
 
국회방송 ‘우리동네 미술관’은 예술을 주제로 전국 지역구를 연계한 동네 여행을 통해, 지역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대표적인 브레인 신아영 아나운서와 ‘미술계의 설민석’이라고 불리는 김찬용 도슨트가 맡았다.

12일(금) 오전 방영될 예정인 ‘우리동네 미술관’ 1화에서는 전라북도 전주 여행은 폐공장에서 미술관으로 변신하여 희망을 전하는 문화 예술터 팔복예술공장과 40여 명의 예술인이 거주하는 서학동예술마을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국회방송 임광기 국장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미술 탐방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미술’이, 예술탐방이라는 주제로 공익성과 재미를 갖춘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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