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현장 방문 시행
  • 입력날짜 2020-06-24 08: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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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행정위원장 “완벽한 마을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가 현장 행정에 나섰다.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는 6월 22일 7월 말 신길7동 주민센터(여의대방로43길 7) 5층에 개관할 마을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계획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행정위원회 김재진 위원장, 허홍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기판 위원, 김길자 위원, 김화영 위원, 이미자 위원, 장순원 위원, 정선희 위원이 참석했다.

신길7동 마을도서관은 5층에 있던 기존의 ‘청소년독서실’과 ‘작은도서관’을 ‘마을도서관’으로 흡수하였으며, 총면적 207㎡의 공간에 다양한 책이 비치되는 자료실과 개인학습을 위한 열람실(약 90석)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7월말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신길7동 마을도서관의 바닥, 책장, 책상 등의 가구 등의 설치된 시설물을 이용자의 입장에서 시설물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또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도서관 이용을 못 하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도서관 시설의 홍보를 강조했다.

영등포구의회 김재진 행정위원장은 “구민의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피고 꼼꼼히 점검하여 구민들을 위한 보다 완벽한 마을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상호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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