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소재·부품·장비 산업 점검 회의 개최
  • 입력날짜 2020-06-24 08: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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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원내대표 “소부장 대책 시즌2를 시행할 것“
24일 오전 소재·부품·장비 산업 현안 점검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24일 오전 소재·부품·장비 산업 현안 점검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민주당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현안 점검 회의를 열고 정부의 선제 대응을 당부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바이오, 미래차 등 신산업 발전에도 소재·부품·장비(아래 소부장) 사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소부장 대책 시즌 2를 시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정식 당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과 각고의 노력으로 소부장 공급 안정화라는 성과를 냈다”고 자평하고 “민주당은 경제가 곧 안보라는 인식으로 기업과 정부, 국회가 합심해 소부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정부 부처의 선제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년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수석부의장, 김영배, 전재수, 조승래 의원, 황철주 소부장상생협의회 위원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관석, 송갑석, 홍성국, 양향자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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