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내 어려움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 예정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김기영)는 23일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가 2019-2020시즌 두 팀의 맞대결인 ‘S더비’를 통해 적립된 쌀 ‘수향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19-20시즌 5차례 치러진 맞대결에서 SK는 393득점, 삼성은 381득점을 하여, 총 득점의 합계인 774kg의 “수향미”를 적립하였다. 수향미도 기부에 동참하여 1,000kg을 추가하였으며, 총 1,774kg의 수향미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수향미는 서울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19-20시즌부터 S더비와 함께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더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주미옥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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